의뢰인은 배우자로부터 상습폭행과 생활비 미지급을 이유로 이혼과 위자료를 청구받았으나, 배우자의 부정행위가 혼인파탄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대응했습니다.
YK 담당 변호사는 배우자의 부정행위와 발각 후에도 이어진 관계를 중심으로 혼인파탄 책임을 다투었고, 의뢰인의 이혼 청구와 위자료 약 2,000만원이 인정되는 한편 상대방의 이혼·위자료 청구는 기각되는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 사건 유형 | 이혼소송 |
|---|---|
| 쟁점 | 혼인파탄의 주된 책임, 상습폭행 주장과 개별 폭행 사실의 구별, 제3자의 위자료 미지급에 따른 상대방의 지급책임 |
| 결과 | 일부승소 |
| 대응 포인트 | 상대방의 부정행위와 제3자의 위자료 미지급을 근거로 반소 이혼 및 위자료 청구 |
배우자의 이혼소송에 대응한 경위
의뢰인은 20여 년간 혼인생활을 이어오며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자녀의 운동훈련 비용 등으로 갈등이 생겼고, 의뢰인의 폭행과 임시조치 이후 별거했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생활비와 교육비 지급을 중단했습니다.
배우자는 상습폭행과 생활비 미지급을 이유로 이혼과 위자료 약 3,000만원을 청구했습니다.
의뢰인은 배우자가 제3자와 부정행위를 하고, 발각 후에도 함께 해외여행을 하는 등 관계를 이어간 것이 혼인파탄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뢰인은 배우자의 청구에 대응하고 자신의 청구도 제기하기 위해 YK 담당 변호사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후 상대방이 제기한 소송에서 별도로 청구하는 절차인 반소를 통해 이혼과 위자료 약 3,000만원을 청구했습니다.

이혼 재산분할, 배우자의 잘못보다 기여도가 중요한 이유
외도한 배우자도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
외도로 혼인관계가 깨진 배우자라도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은 혼인 중 함께 형성한 재산을 나누는 절차입니다. 혼인파탄의 책임을 묻는 위자료와는 판단 목적이 다릅니다. 따라서 배우자에게 외도의 책임이 인정됐다는 이유만으로 재산분할 권리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의뢰인이 주장한 배우자의 부정행위는 혼인파탄의 주된 책임을 판단하는 근거가 됐습니다. 다만 재산분할에서는 외도 여부와 별개로, 부부가 혼인생활 동안 재산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혼인 중 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는 어떻게 판단할까?
재산 형성의 기여도는 소득을 누가 더 많이 벌었는지만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경제활동뿐 아니라 가사와 자녀 양육을 맡아 공동생활을 유지한 기여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재산이 누구의 명의로 되어 있는지와 실제 형성 과정에서 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구분해야 합니다.
이 사건의 부부는 약 22년간 혼인생활을 유지했습니다. 배우자는 가사와 양육을 담당하다 경제활동을 시작했고, 의뢰인도 일을 하며 생활비를 분담했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혼인생활과 각자의 역할을 고려해 재산분할 비율을 배우자 52%, 의뢰인 48%로 정했습니다.
다만 분할 비율이 정해졌다고 그 비율만큼 별도의 돈을 반드시 지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가 보유한 재산과 채무를 반영해 실제 정산할 금액을 따져야 합니다. 이 사건에서는 정산 차액이 소액인 점 등을 고려해 각자 명의의 재산과 채무를 그대로 두고, 추가 정산금은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이혼소송 위자료 인정을 위한 YK 담당 변호사의 대응
상대방의 부정행위를 혼인파탄의 주된 원인으로 주장
YK 담당 변호사는 약 22년의 혼인생활 중 상대방의 부정행위와 발각 후 함께한 해외여행이 혼인파탄의 결정적 계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의뢰인의 폭행과 생활비·교육비 지급 중단도 구분해 살피되, 상대방의 상습폭행 주장과 개별 폭행 사실을 구별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별거 경위도 짚으며, 상대방의 청구에 대응하고 반소 이혼과 약 3,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제3자의 위자료 미지급을 근거로 상대방의 지급책임 주장
YK 담당 변호사는 제3자에게 약 2,000만원의 위자료 지급 판결이 확정됐어도, 판결 확정만으로 배상이 완료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3자의 미지급을 전제로 상대방의 지급책임을 주장했습니다. 다만 같은 손해에 대한 배상이므로 한쪽이 지급한 범위에서는 다른 쪽의 책임도 줄어드는 관계입니다.
이혼소송 사건 결과 : 일부승소
법원은 의뢰인이 반소로 청구한 이혼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이혼·위자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① 상대방의 부정행위가 혼인파탄의 결정적 계기가 된 점
② 상대방이 부정행위 발각 후에도 제3자와 해외여행을 하는 등 관계를 이어간 점
③ 제3자에게 위자료 지급 판결이 확정됐으나 미변제를 전제로 상대방의 지급책임도 인정된 점
그 결과 의뢰인의 위자료 청구액 3,000만원 중 2,000만원이 인정됐습니다. 다만 자녀들의 친권자·양육자로는 상대방이 지정됐고, 의뢰인은 자녀 1인당 월 70만~9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혼인파탄의 주된 원인과 제3자의 위자료 미지급 여부가 상대방의 책임을 판결하는 핵심 쟁점이 된 사례입니다.
배우자의 폭행 주장에 맞서 혼인관계가 무너진 경위와 부정행위 이후의 상황을 살펴본 끝에 의뢰인의 이혼과 위자료 일부가 인정된 것처럼, 복잡한 이혼 분쟁도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책임을 다시 따져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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